빈펄 리조트 앤 스파 푸꾸옥 체크인 🏨
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체크인을 마치고, 시원한 웰컴 드링크 한 잔으로 긴 이동의 피로가 싹 풀렸습니다.
상큼한 맛 덕분에 아이들도 금세 기분이 좋아졌어요. 🍹
방에 들어가 커튼을 열어보니 창문 너머로 펼쳐진 넓은 수영장 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이들은 벌써 "수영장 언제 가?"하며 들뜬 모습이네요. 🏊🏻♀️
푸꾸옥의 날씨 이야기 ☁️
마침 푸꾸옥은 우기라서 하늘이 흐린 날씨였어요. (5월부터 9월까지 우기)
하지만 덥고 습한 햇볕이 내리쬐는 것보다는 오히려 더 쾌적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다니기에도 부담이 덜해서 나름대로 여행하기 좋은 날씨였답니다.
그랜드월드로 출발 🚌✨
방에 들어와 짐을 풀고 잠시 재정비한 뒤, 드디어 푸꾸옥에서의 첫 여행지, 그랜드월드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리조트 로비에 나와 무료 셔틀버스를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 준비!
잠시 후 도착한 셔틀버스에 올라타자, 아이들도 두근거리는 표정으로 창밖을 내다보며 "언제 도착해?"를 연발하네요.
이제 본격적인 푸꾸옥 여행의 시작입니다. 🌴
푸꾸옥 첫 여행지, 그랜드월드 탐방기 🌏✨
리조트 셔틀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바로 푸꾸옥의 랜드마크, 그랜드월드였습니다.
입구로 바로 들어가기 전, 반대편에 위치한 '대나무의 전설' 조형물을 먼저 방문했어요.
거대한 대나무 기둥들이 웅장하게 서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가족 모두 기념사진을 남기며 즐거운 순간을 기록했습니다. 📸
다채로운 거리와 운하 풍경 🚤
그랜드월드 안으로 입장하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건물들이 색색의 팔레트처럼 화려하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산뜻한 파스텔톤부터 짙은 색감까지, 각양각색의 건물들이 만들어내는 거리는 마치 유럽의 작은 도시를 옮겨놓은 듯한 느낌이었어요.
길을 따라 걸으며 강물을 바라보니, 운하 위를 천천히 지나가는 보트가 이국적인 풍경을 완성 해주었습니다.
아이들도 손을 흔들며 "저거 타보고 싶다!"라고 말해 분위기를 더 즐겁게 만들었답니다.
푸꾸옥에서의 첫 저녁식사 🍽️
그랜드월드를 충분히 들러본 후, 드디어 푸꾸옥에서의 첫 저녁을 맞이했습니다.
빈펄 리조트 매니저가 추천해준 Mai Huang Restaurant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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